안산시 ‘SW융합제품 상용화’ 날개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02 13:21 2,455회관련링크
본문
안산시 ‘SW융합제품 상용화’ 날개
과기부·진흥원 2018년 공모사업에 무인 재고관리 시스템 등 2건 선정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18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기축 공동주택(민수)의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AI 기반의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 기반 무인 재고관리 시스템과 3D 재고 위치 검색 기반 무인 입출고 시스템 상용화 개발과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2개 과제는 총 1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첫 번째 과제는 기존 공동주택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가정 내 에너지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년간 약 6억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두 번째 과제는 창고 관리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 재고관리 창고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재고 위치를 검색해 무인으로 입출고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과제이다. 2년간 약 12억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서선영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장은 "현재 재고관리 부실로 인한 글로벌 연간 손실액이 1천조 원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에서 개발과제가 완성되면 기존 수작업의 불편하고 인식률이 저조한 바코드 스캐너와 RFID 휴대형 리더기를 대신하게 되고, 이 과제의 목표인 자율주행 기반 무인 재고관리 시스템(가칭 드래곤플라이)이 성공적으로 완성된다면 재고로 인한 기업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재고관리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새로이 구축되는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폼으로 관리비 걱정이 사라지고 에너지 사용량 예측분석이 가능할 것이며, 공동주택 관리자는 무선으로 원격 검침할 수 있는 환경 제공으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관리자와 입주민 간 불신과 민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2개 과제에는 ㈜케빈랩, ㈜택트레이서, ㈜엔디씨에스가 참여해 2019년까지 상용화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자료출처: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46117>
과기부·진흥원 2018년 공모사업에 무인 재고관리 시스템 등 2건 선정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18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기축 공동주택(민수)의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AI 기반의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 기반 무인 재고관리 시스템과 3D 재고 위치 검색 기반 무인 입출고 시스템 상용화 개발과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2개 과제는 총 1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첫 번째 과제는 기존 공동주택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가정 내 에너지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년간 약 6억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두 번째 과제는 창고 관리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 재고관리 창고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재고 위치를 검색해 무인으로 입출고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과제이다. 2년간 약 12억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서선영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장은 "현재 재고관리 부실로 인한 글로벌 연간 손실액이 1천조 원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에서 개발과제가 완성되면 기존 수작업의 불편하고 인식률이 저조한 바코드 스캐너와 RFID 휴대형 리더기를 대신하게 되고, 이 과제의 목표인 자율주행 기반 무인 재고관리 시스템(가칭 드래곤플라이)이 성공적으로 완성된다면 재고로 인한 기업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재고관리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새로이 구축되는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폼으로 관리비 걱정이 사라지고 에너지 사용량 예측분석이 가능할 것이며, 공동주택 관리자는 무선으로 원격 검침할 수 있는 환경 제공으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관리자와 입주민 간 불신과 민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2개 과제에는 ㈜케빈랩, ㈜택트레이서, ㈜엔디씨에스가 참여해 2019년까지 상용화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자료출처: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4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