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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벤처지원 '氣-UP' 프로젝트‘ 시리즈(3)캐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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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5-27 18:07 2,4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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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랩은 2017년 4월 27일 한양대 ERICA BI센터에서 설립된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에너지관리플랫폼 개발 및 무선통신디바이스 제조 에너지스타트업이다. 케빈랩은 2021년 현재 21명이 근무 중에 있으며, 28건의 지식재산권 및 25건의 국내외 인증, KEPCO, KDN, 기술보증기금, 한전, 서부발전, IBK창공 등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등 앞선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케빈랩은 지난해 산업부의 ‘에너지혁신기업(BEMS)’ 및 금융위(과학기술부)의 ‘혁신기업국가대표1000’ 에 선정되는 등 정부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정책에 따른 데이터기반의 에너지관리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경학 캐빈랩 대표<사진>는 “에너지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전 회사에서 탄소포인트, 에코마일리지, 에너지고지서 등 에너지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면서부터”라며 “특히 기존공동주택 에너지관리의 열악한 실태와 인프라 시스템의 미비, 특히 APT의 80년대 수준의 수기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빈랩은 지능형가정(APT)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을 중심으로 BEMS(건물), REMS (신재생), FEMS (공장)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개발 운영중에 있으며, 실시간 안정적 데이터수집 및 전송,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예측 알람서비스를 위해 IoT자가망기반의 LPWA (Low power Wide Area )디바이스 와 IIoT 데이터 전송장치 (RTU)등 무선통신 장비를 제조, 생산 하고있다.

김 대표는 “케빈랩은 SI성격의 기존 xEMS 시장에서 에너지관리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1회성 시스템구축 사업이 아닌 에너지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반응(DR), P2P전력거래, VPP등 에너지신사업 개발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캐빈랩은 창업초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반이 취약했지만 한전 중소벤처지원처(처장 최명호)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KEPCO에너지스타트업으로 선정돼 특허 및 인증,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가정 에너지관리 플랫폼(AI-HEMS) 및 IoT자가망기반의 LPWA 디바이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말레이시아등 해외 제품수출계약 및 MOU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창업 4년이 된 케빈랩은 지난해 산업부의 에너지혁신유망기업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에도 선정되는 등 한전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케빈랩의 핵심 서비스인 지능형 AI-HEMS은 전기/난방 등 5종류에 대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스마트미터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AMI의 데이터를 IoT자가망 기반의 무선통신 디바이스(client → Repeater → Gateway)를 통해 5분 이내의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서버로 전송하며 클라우드 서버에는 본 데이터의 분석, 가공을 통해 관리자(Web)/입주민 (mobile App)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신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5분 이내의 적시수신율 또한 98%이상을 달성하는 등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 서비스를 통해 동별 세대별 에너지현황 분석, 소비량 예측, 미세먼지, 입주민 커뮤니티 (알림), 전자투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산업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모한 ‘지역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사업’에서 안산시와 충북 진천군에 지역 커뮤니티(공동주택↔상가등)간 에너지멤버십 수요관리서비스 모델이 선정돼 연말까지 국내 최초로 사업화할 예정이다.

캐빈랩은 기술이 있지만 신생기업이 겪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

김 대표는 “관련 시장이 이제 도입단계의 초기시장이며 회사가 스타트업이다보니 대외 신인도가 낮아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소장-입주자대표회의-주민등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의사결정구조와 절차-방법, 그리고 초기 도입비용 등으로 좋은 솔루션이라는 것을 알고도 선뜻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캐빈랩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정스마트전력플랫폼’등 정부-지자체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해 초기의 부담을 없애고, 언론 지자체 관련 단체(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주체)의 세미나 등에 참여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출처 : 전기신문 ( http://www.electimes.com/ )
원문 :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62192397021771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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