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 2023) 건물E 관리, ‘효율’ 높이고 ‘편리성’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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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2-24 10:05 2,1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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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에너지의 약 40%는 건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중에 약 50% 이상이 건물의 냉난방에 쓰고 있다. 최근 난방비에 이어 전기요금마저 인상이 예고되면서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3 코리아빌드’에서 소개된 다양한 건물 에너지 관리법 등을 통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비법을 생각해보자.
◆이엔에스 “24시간 심야전기로 에너지 다이어트”
“심야전기를 사용하면 일반전기와 가스로 냉‧난방을 사용할 때보다 일반전기는 최대 45%, 가스는 최대 60~70%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이엔에스는 냉난방 에너지 절감 설계 기업이다. 김성규 이엔에스 이사는 심야전기를 사용하면 경제성뿐만 아니라 고효율, 친환경, 편리성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엔에스가 선보인 심야전기 설계안은 전기 사용이 적은 심야 시간(23시~9시)에 냉동기 또는 히트펌프를 가동해 얼음이나 냉‧온수를 만들어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전기 사용이 집중되는 기타시간(9시~23시)에 냉‧난방을 이용해 주간 피크부하 저감과 부하율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을 심야전기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지적재산권 특허 출원된 이엔에스만의 차별점이다.
김 이사는 “일반적으로 신축 계획이 있는 건물들은 심야전기 축냉시스템을 구축한다. 히트펌프에서 축열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물을 물로 전환하는 원리”라며 “여기에 더해 우리는 기존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 건물에 심야전기 하이브리드 방식을 접목할 수도 있다. 가스를 물로 전환해 다시 가스로 활용하는 원리로, 지적재산권 특허 출원된 우리만의 기술”이라고 자부했다.
현재는 주로 오랜 시간 냉‧난방 부하가 필요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케빈랩 “가정‧건물‧공장‧상가‧신재생까지 스마트 E관리 OK”
과거에는 에너지 관리가 단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재료를 선택하거나 자동화시스템 구축하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즉각적으로 확인하며 내가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에너지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케빈랩은 지능형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통해 미래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가정에서부터 건물, 상가, 공장, 신재생까지 어떤 장소든지 ICT기반의 핵심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멀티 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ZEB(제로에너지빌딩),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플랫폼을 약 500개 건물에 도입하고 있다.
특히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물로 확대되면서 주요 수요처도 국립공원과 학교, 유치원뿐만 아니라 단독주택과 같은 민간 건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게다가 건물형 태양광 설치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문의가 더 높아지고 있다.
김경민 케빈랩 주임은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1~5단계를 설정해 소비자 맞춤형 에너지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물 내 전기, 가스, 기타 에너지원 등에 대한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강수진 기자
원문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644
◆이엔에스 “24시간 심야전기로 에너지 다이어트”
“심야전기를 사용하면 일반전기와 가스로 냉‧난방을 사용할 때보다 일반전기는 최대 45%, 가스는 최대 60~70%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이엔에스는 냉난방 에너지 절감 설계 기업이다. 김성규 이엔에스 이사는 심야전기를 사용하면 경제성뿐만 아니라 고효율, 친환경, 편리성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엔에스가 선보인 심야전기 설계안은 전기 사용이 적은 심야 시간(23시~9시)에 냉동기 또는 히트펌프를 가동해 얼음이나 냉‧온수를 만들어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전기 사용이 집중되는 기타시간(9시~23시)에 냉‧난방을 이용해 주간 피크부하 저감과 부하율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을 심야전기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지적재산권 특허 출원된 이엔에스만의 차별점이다.
김 이사는 “일반적으로 신축 계획이 있는 건물들은 심야전기 축냉시스템을 구축한다. 히트펌프에서 축열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물을 물로 전환하는 원리”라며 “여기에 더해 우리는 기존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 건물에 심야전기 하이브리드 방식을 접목할 수도 있다. 가스를 물로 전환해 다시 가스로 활용하는 원리로, 지적재산권 특허 출원된 우리만의 기술”이라고 자부했다.
현재는 주로 오랜 시간 냉‧난방 부하가 필요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케빈랩 “가정‧건물‧공장‧상가‧신재생까지 스마트 E관리 OK”
과거에는 에너지 관리가 단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재료를 선택하거나 자동화시스템 구축하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즉각적으로 확인하며 내가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에너지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케빈랩은 지능형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통해 미래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가정에서부터 건물, 상가, 공장, 신재생까지 어떤 장소든지 ICT기반의 핵심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멀티 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ZEB(제로에너지빌딩),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플랫폼을 약 500개 건물에 도입하고 있다.
특히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물로 확대되면서 주요 수요처도 국립공원과 학교, 유치원뿐만 아니라 단독주택과 같은 민간 건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게다가 건물형 태양광 설치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문의가 더 높아지고 있다.
김경민 케빈랩 주임은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1~5단계를 설정해 소비자 맞춤형 에너지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물 내 전기, 가스, 기타 에너지원 등에 대한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강수진 기자
원문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644